센스있는 집사들을 위한
반려용품 가이드!

반려동물 인구 수 1500만 시대!

1인 가구와 핵가족 등 가족 형태가 변화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단순히 좋은 음식 먹이고, 깨끗한 잠자리 제공하는 게 '사랑'의 다였지만

이제는 미용, 산책, 섬세한 배변 케어까지 반려동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집사님도 편리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말이죠.

나와 반려동물의 삶을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는 제품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① 화장실 모래 청소가 쉬워져요

고양이 집사님들! 냄새나는 화장실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작은 삽으로 모레에 뒤섞인 반려묘 배설물을 청소하신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죠? 자동 화장실은 고양이 집사님들의 이러한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아니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자동 화장실의 경우 배변 통이 어느 정도 채워지면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화장실 내 쌓여있는 배설물들을 간단하게 비워낼 수 있어요. 

특히 전용 앱(APP)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에요. 갑작스럽게 출장 계획이 잡히거나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반려묘의 화장실 관리 때문에 걱정하셨죠? 부재 기간 동안 화장실이 다 차게 되면 연동 된 앱을 통해 알람을 받게 되고 비우기 버튼을 사용해서 모래 전체 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사랑하는 반려묘의 화장실을 쾌적하게 관리해 줄 수 있습니다! 

② 배변 물의 악취로부터 해방되세요  

반려묘를 키우다 보면 부딪히는 또 다른 난관이 바로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에요~ 대부분의 집사님들은 화장실 모래에 뒤섞인 배변물들을 걸러내서 작은 봉투에 담고, 이를 종량제 봉투에 보관했다가 종량제 봉투가 꽉 차면 버리실 거예요. 하지만 배변물들을 담은 봉투를 아무리 꼼꼼하게 묶어서 버려도 종량제 봉투가 다 차기 전까지는 그대로 쌓이다 보니 아무래도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답니다. 

이때는 자동 화장실에 탑재 된 배변 통 UV 라이트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배변 통 내부에 탑재된 UV 라이트가 곰팡이, 포도상구균 등 배변 통 내부의 세규 번식을 막아 배변 통의 악취 방지는 물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③ 배변 기록 관리를 통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세요

자동 화장실이라고 해서 반려동물의 배변 관리만 가능하다면, 집사님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하기에는 부족하겠죠? 자동 화장실을 통해 배변 관리는 물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까지 가능합니다. 반려묘들의 화장실 사용 횟수와 시간, 체중 변화, 배변 데이터를 매일매일 기록하여 반려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한 마리 이상의 반려묘를 키우시고 계시나요? 제품의 전용 앱에 고양이 정보만 등록한다면 500g 이상 체중 차이가 나는 고양이를 구별할 수 있는 제품도 있으니 제품 선택 시 참고해 보세요~ 

한 가지 참고하셔야 할 점은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생소한 배변 환경, 그리고 화장실 입/출입 시 불편함 때문에 자동 화장실의 경우 1.5kg~10kg의 성묘에게 더 적합하다고 해요. 만약 함께하고 있는 반려묘가 1.5kg 미만 또는 5개월 미만의 어린 고양이 라면, 평판형 화장실에서 배변 훈련을 충분히 한 후 사용하시길 권장 드려요~ 

많은 집사님들의 고민이 바로 목욕 후 반려동물의 털 관리라고 해요.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해 목욕도 중요하지만, 목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털 건조라고 합니다. 털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반려동물들이 피부병 때문에 고생하기 때문에 털 건조는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님들 사이에서는 펫 드라이룸이 반려용품 필수 템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건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목욕 후 건조에 소요되는 시간이 정말 많이 단축된다는 점이에요.  반려동물의 목욕 시간은 오래 걸려도 30분이면 끝나지만 털 건조의 경우 최대 1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반려동물의 성향과 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목욕 시간 이상으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드라이룸을 이용할 경우 건조 시간은 확연히 줄어든답니다. 바로 드라이룸 내부의 모든 방향에서 나오는 바람 때문인데 한 브랜드의 드라이룸의 경우  7가지 방향으로 공기 순환이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단모종일 경우 평균 15분, 장모종일 경우 평균 30분 정도면 털이 뽀송뽀송하게 건조된다고 하니 시간이 많이 절약되겠죠?

② 필터 기능으로 털 날림을 방지할 수 있어요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최근 출시되는 펫 드라이룸은 대부분 털 날림을 방지해 주는 필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요. 제아무리 드라이룸으로 털 건조 시간을 단축했어도, 그루밍 동안 날린 털을 청소하느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면 드라이룸을 사용할 이유가 없겠죠? 드라이룸에 탑재 된 필터 기능은 드라이룸 내부에서 반려동물의 털을 그루밍 할 경우 날리는 털들을 청소기처럼 빨아들여 반려동물의 털들이 날리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드라이룸 내부에서 건조와 그루밍을 동시에! 생각만 해도 목욕 시간이 즐거워지지 않나요?

③ 규조토 매트와 하단 바람으로 꼼꼼한 건조가 가능해요

많은 집사님들이 반려동물을 건조할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복부와 발바닥 부위라고 해요. 특히 반려묘의 경우 복부를 건드리는 것에 매우 예민한 편인데 이는 복부가 상대적으로 약한 부위이기 때문이라 배를 보여주기 꺼려 한다고 해요. 하지만 젖은 채로 두자니 나의 반려동물의 건강과 내 집 상태가 걱정이 되고, 건조를 하자니  생각만 해도 진이 빠지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시중에 판매 중인 대부분의 드라이룸 제품의 경우 하단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자연스럽게 복부 및 발바닥 건조가 가능합니다. 특히 수분 흡수 최강 소재라고 알려진 규조토 패드가 적용된 제품이라면 떨어지는 물기까지 깔끔하게 건조되기 때문에 말리기 힘든 배와 발바닥까지 뽀송뽀송하게 건조가 가능하답니다~

④ 다양한 케어 모드와 기능들을 제공해요

요즘은 반려동물들을 위해 최적의 케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싶어 하는 집사님들이 많은데 드라이룸도 예외는 아니에요. 드라이룸은 단순히 바람만 나오는 건조 박스가 아니라  반려동물의 컨디션을 고려한 케어모드, 계절을 고려한 드라이 모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UV 자동 살균모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는 맞춤형 토털 케어 용품이라고 보시면 돼요!

반려견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의 야외 활동이 필요하다고 해요. 강아지들은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니 걱정 없다고요? 천만의 말씀! 반려견과의 외출 시에는 강아지의 체력, 나이, 안전 문제 등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이를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반려동물 용 유모차인데요~ 그렇다면 반려동물 유모차가 외출 시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이용 목적에 따른 구조 변경

반려동물 용 유모차의 경우 브랜드별로 구조가 상이하지만 유모차는 유모차/캐리어/하우스 등 여러 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외출 후 반려견의 컨디션과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데요~ 외출 시 사용 목적에 따라 구조를 변경하여 사용 가능해서 실용성이 높습니다~ 

② 보관과 이동은 편리하게, 원터치 폴딩 기능

외출 시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유모차의 부피가 크다면 불편하겠죠? 헬로렌탈의 반려용품 프리미엄 유모차의 경우 48.5cm * 66cm * 102cm의 사이즈로 약 9kg의 무게이지만, 캐리어 탈거 후 폴딩 했을 경우 크기가 48.5cm * 45cm*84cm / 6kg으로 사이즈와 무게가 감소합니다~ 폴딩의 경우 원터치 폴딩 기능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프레임 양옆의 장치만 당기면 반자동으로 폴딩 되어 누구나 쉽게 갖고 다닐 수 있어요. 

③ 반려견의 승차감과 안전을 책임지는 편의 기능

유모차에 탑재된 서스펜션은 충격은 줄여주고 안전함은 올려주는 기능이에요~ 프레임에 장착된 충격방지 서스펜션이 주행 중 자갈, 모래와 같은 거친 땅에서도 안정감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유모차 하단에 장착된 원스 탭 브레이크 기능은 한 번만 눌러주면 브레이크가 작동하게 때문에 유모차를 쉽게 제어할 수 있어요~ 유모차의 휠은 외부 충격에도 강한 대형 휠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행은 물론 한 손으로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합니다. 

① 반려동물 털 포집기

반려견 가정의 25%, 반려묘 가정의 55%는  털로 인한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의 알레르기를 경험한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빗질 할 때마다 날리는 털들로 인한 고민은 크지만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데일리 그루밍. 그렇다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그루밍을 하자니 다른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시죠? 

이런 분들께는 3-in-1 펫케어 디바이스를 추천드려요~ 3-in-1 펫케어 디바이스는 털 포집기 기능, 핸즈프리 펫 드라이기 기능, 공기청정기 기능이 모두 포함되어 그루밍을 하거나 목욕 후 반려동물을 드라이할 때 털 날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② 반려동물 러닝머신

반려견의 경우 건강 관리를 위해 매일매일 산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장마 시즌과 같이 산책이 어려울 수도 있고 운동을 좋아하는 반려견들의 경우 산책만으로는 운동량이 1% 부족할 수 있어요~

반려견의 건강이 걱정되시는 집사님, 운동을 좋아하는 반려견을 키우시는 집사님들께는 반려동물 러닝머신을 추천드립니다. 펫 러닝머신을 통해 반려견의 체중도 관리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도 강화할 수 있어요~ 

③ 반려동믈 미용기

반려동물의 발바닥 털, 입 주변, 항문 털은 평상시에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위생관리는 곧 건강과 연결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매번 미용 업체에서 관리를 받자니 반려동물의 미용 관리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그렇다고 집에서 직접 하자니 행여 반려동물이 다치지않을까 ? 미용 후 털 관리는 어떡하지? 와 같은 고민이 있으실 거에요~ 

반려동물 미용기를 사용하시면 이러한 고충들을 한 번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미용기에 장착된 에어 클리퍼를 통해 털을 미는 즉시 흡입이 되기 때문에 털 날림에 대한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또한, 일반 바리깡과 달리 예민한 부위에 사용해도 다칠 염려가 없도록 설계된 클리퍼로 인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어요!